삼성생명, 우수 영업컨설턴트 531명에 연도상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왼쪽 두번째)과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으로 연도상을 수상한 컨설턴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생명은 9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지난해 영업실적과 유지율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전략영업본부 소속 컨설턴트를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컨설턴트 중에서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380명, 신인상 86명, 부문상 65명 등 총 53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최고 영예인 챔피언에는 GFC 소속 서울법인지역단 김용호 컨설턴트(43ㆍ14년 경력)가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SA 소속 한양브랜치 권영우(54ㆍ5년 경력)씨와 AM 소속 동부AM지역단 박도근(52ㆍ19년 경력), 강남AM지역단 김강호(49ㆍ15년 경력) 컨설턴트가 부문별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박근희 사장은 "컨설턴트는 보험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는 숭고한 직업"이라며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고객 이익을 최우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삼성생명은 연도상 수상자들의 수상금 일부와 임직원들의 현장 기부를 통해 모은 기부금(약 4000만원)을 경북 안동 녹전초등학교 원천분교 도서관 설립 등 사회봉사에 활용할 방침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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