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무학이 울산공장 생산중단 소식에 약세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무학은 전일 대비 450원(3.63%) 내린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무학은 동울산 세무서로부터 울산공장의 '주류제조면허의 취소 통지'를 받음에 따라 오는 14일 부터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생산중단금액은 209억 3840만원 규모로 최근 생산액 대비 19.56%다. 회사측은 이번 울산 생산공장 중단에도 불구하고 창원1공장에서의 생산량으로 충분히 판매량을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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