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8일 김상겸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원장, 김승미 인세션 대표이사,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등 3명을 2년 임기의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문화부가 이번에 도입한 청렴옴부즈만은 민간 조사관으로서 향후 2년간 문화부 내의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및 평가, 시정 권고, 이행 실태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부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화부 관계자는 "청렴옴부즈만이 차질없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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