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골프존이 호실적과 저평가 매력을 갖췄다는 분석에 상승세다.골프존은 8일 오전 9시33분 전일대비 1000원(1.48%) 상승한 6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골프존은 전일 1분기 영업이익이 1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9억원, 240억원으로 21%, 106% 급증했다.이날 이건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호실적 흐름이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가 실적 성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이는 신규 GS(비전)판매 호조, 유료화 이용률 급상승, 사상 최대 분기 총 라운딩수 기록 등에 따른 것이고 2분기에도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기존보다 10.5% 올려 잡았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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