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러시아에서 유전을 개발 중인 테라리소스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기 체제 돌입과 관련,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인사라 수혜를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증시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푸틴3기, 러시아의 경제통상 정책과 한·러 경제관계 전망'보고서를 통해 우리 기업의 러시아 진출이 수월해질 것이라 전망하면서 러시아와 남북간 천연가스 파이프 연결 프로젝트 관련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테라리소스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옛 레닌그라드) 부시장 시절부터 변두섭 회장과 인연이 있던 관계"라며 다시 푸틴이 대통령이 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오후 2시2분 현재 러시아 파이프 라인 수혜주로 꼽히는 동양철관이 6.30% 상승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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