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동양철관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3기 체제를 맞아 우리 기업이 러시아 진출이 더 쉬워질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3일 오전 11시3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날보다 80원(4.03%) 오른 206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푸틴3기, 러시아의 경제통상 정책과 한·러 경제관계 전망'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우리기업의 러시아 진출이 수월해질 것이라 전망했다.공사는 러시아가 지나치게 높은 에너지 산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국 제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소비재수출과 원자재수입 측면에서 확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동양철관은 남북과 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관 프로젝트 수혜주로 언급되며 대 러시아 관계가 호전될 때마다 증시에서 주목을 받았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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