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홓준 교수 특강
관악구는 유종필 구청장의 핵심공약인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식문화특구 조성’ 일환으로 관악구 전체에 주민 누구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독서문화의 공기가 쉼 없이 흐르게 하기 위한 목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이번 유홍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관악구 인문학 산책'은 오는 7월과 9월에도 문학, 역사, 예술계 등 저명 인사의 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명사특강으로 운영된다.또 오는 12일에는 관악문화관·도서관 입구에서 '살아있는 책과의 만남, Living Library'를 개최한다.‘관악산 철쭉제’ 단위행사로 펼쳐지는 'Living Library'는 자신 분야와 위치에서 즐겁게 일하는 사람, 자신의 굴곡진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픈 사람 등 여러 계층의 사람을 ‘책’으로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서 2011년부터 관악구가 시행해왔다.이번 Living Library에는 ▲김범진(세계 최고의 컨설팅 회사 퇴사 후 작가로 변신, 1250℃의 나를 만나라), ▲김은숙(호스피스, 아름다운 동행) ▲이나래(여자권투선수, 가장 정직한 스포츠 ‘복싱’에 대하여) ▲이재서(시각장애 교수, 내게 남은 1%의 가치) ▲이수철(실버그린밴드단장, 아코디언 제2의 인생을 살다) 등 10명이 살아있는 책으로 참여한다.이 밖에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해 상·하반기에 각각 연령대별 '관악의 책'을 선정하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전개한다.관악구독서문화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어린이 분야 '내 생각은 누가해줘', 청소년 분야 '우아한 거짓말', 성인 분야 '고령화 가족' 등 3권을 2012년 상반기 '관악의 책'으로 선정했다.유홍준 교수 강의
하반기에는 ‘관악의 책 저자와의 만남’, 독후감 경연대회 등을 개최한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주민과 직원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흐르는 관악’, ‘감성과 소통이 흐르는 관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