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시민 토론회' 개최

7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서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서울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뉴타운·재개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자리는 지난 1월30일 발표된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지난 4월19일 입법예고된 서울시 도시및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이다.10여명의 전문가와 300여명의 시민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조명래 단국대학교 교수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장남종·이성창 연구위원이, 진행은 장영희 시정개발연구원 부원장이 맡는다. 조명래 교수는 '서울시 신주거재생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미래 도시 건축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장남종·이성창 연구위원은 지난 4월19일 입법예고한 서울시 도시및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안)을 토대로 뉴타운·재개발사업의 추진지역에 대한 지원방안과 해제지역에 대한 대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건기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현장에서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론회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창익 기자 windo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