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도우미들이 유니폼을 입고 관람객 맞이 예행연습에 한창이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일과 5일 총 693명의 여수엑스포 도우미들이 예행연습을 한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엑스포가 열리는 93일 동안 통역·의전·전시안내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40여개 장소에서 관람객을 돕는다. '도우미'는 도움을 주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뜻으로 대전엑스포에서 처음 사용해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다.여수엑스포는 바다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대전엑스포 이후 19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104개 국가 전시관이 참가하고 하루 70회 이상 공연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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