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1일 SK텔레콤은 다음주 삼성전자 '와이즈2(SHW-A33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3세대(3G) 폴더폰을 출시한다. 1일 SK텔레콤은 다음주 삼성전자 '와이즈2(SHW-A33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금속 소재와 아크릴 윈도우를 적용한 와이즈2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형태의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UI), 간편연락 핫키(Hotkey)를 통한 손쉬운 인맥관리 등이 특징이다. 듀얼 폴더로 내부에는 3.0인치, 외부에는 2.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이 사용됐다.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T맵과 T맵골프도 이용할 수 있다. T맵은 무료음성2, 넘버원, 올인원 및 맞춤형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무료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실장은 "SK텔레콤은 고객과 다양한 단말을 출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단말을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