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마약루머' 뜬 이유 알고보니 과거에

박진영 눈물 일화, 왜?

박진영 눈물 일화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40)이 항간에 떠돌던 마약설을 언급해 관심이 모아졌다. 박진영은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출연, "마약 루머 때문에 어머니와 눈물의 대화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박진영은 "난 음악을 할 때 쾌락의 끝을 느낀다"면서 "노래하고 춤출 때 약간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여 마약 검사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작업실에 갔는데 어머니가 '너 마약하니?'라며 울고 계셨다"면서 "당시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 주사기에 연한 소금물을 담아 콧구멍에 넣었는데 어머니가 세면대 옆에 놓인 주사기를 보고 놀라셨던 거다"고 설명했다. 또 박진영은 음악활동과 관련, "음악이 정말 좋다. (음악을 할 때)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며 뚜렷한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박지영의 자택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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