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엄마·아빠 선물 걱정 끝'

롯데마트, 어린이날 인기완구 최대 50% 할인[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완구 박람회’를 진행하고 인기완구를 반값에 판매한다.29일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30여개 인기 완구품을 단독 기획해 선보이고, 300여개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롯데마트는 최근 레고 '닌자고', '프렌즈' 시리즈가 출시되며 조립형 블록이 인기인 것을 반영해, 다양한 블록 완구를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레고' 상품으로, 남자 아이들을 위한 '닌자고' 시리즈인 '팡파에 스네이크 렉킹볼'을 6만4900원에, 여자 아이들을 위한 '프렌즈' 시리즈 상품인 '하트레이크 동물병원'을 5만1900원에 내놓았다.

▲통큰 블록 공룡친구들

또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공룡친구들(158조각)'과 '통큰 블록 동물친구들(149조각)'을 각 2만900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통큰 블록'은 비슷한 품질의 브랜드 상품보다 구성품은 최대 50% 많고, 가격은 최대 50% 가량 저렴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28일 닌텐도 3DS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단독 패키지 상품으로 '닌텐도 3DS 패키지(본체+3D랜드+필터+케이스)'를 26만2000원에 판매하며, 신한, 삼성, 하나SK카드로 구매시 2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는 하루에 한가지 상품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일별 초특가 상품전'을 연다. 이를 통해 '뽀로로 퍼즐버스', '메가블록 토마스와 친구들 축제', '메탈베이블레이드 스페셜 커스텀세트'을 살 수 있다.

▲닌자고, 팡파에 스네이크 렉킹 볼.

이밖에도 다음달 1일까지 '앵그리버드 티셔츠(아동·성인)'를 1장 당 1만3800원에 공급한다. 또 3장을 한번에 구매하면 2장 가격에 할인해준다. 또 놀이방 매트 용도 외에 나들이철 돗자리로도 활용 가능한 '앵그리버드 놀이방 매트(140*185*1.2cm)'를 4만5000원에 1+1 기획 상품으로 구성해 판매한다.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올해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 상품 외에도 블록 완구와 전자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30여개의 단독 기획상품을 포함해 300여개의 인기 완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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