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2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와 임직원,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시공, 플랜트설계, 구매, 플랜트조달, 안경환경 부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원가절감과 기술혁신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세일이엔에스(설비) 등 8개사가, 우수협력사에는 아산토건(토공) 등 42개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상패와 수의계약 1건, 1년간 계약이행 보증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협력사에는 상패와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건설사를 향한 한화건설의 비전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 모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화건설은 지난 2002년 이후 11년째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이에 협력사들을 위한 ‘동반성장데이’, ‘동반산행’, ‘기술교류회’ 등의 정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건설협력증진대회’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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