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27일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그린서포터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에어의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으로, 활동 기간 중 각종 여행 컨텐츠 및 홍보 UCC를 제작하고, 그린콘서트 등 진에어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그린서포터즈 1기가 활동을 시작해 최근 3기가 활동을 마쳤다.진에어는 이번 4기 모집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진에어 홈페이지나 그린서포터즈 공식 블로그(jinairgs.tistory.com) 등을 참고해, 내달 10일까지 지원서와 지원 과제물을 이메일(help@jinair.com)로 제출하면 된다. 휴학생을 포함한 국내 거주 20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합격자는 내달 15일에 진에어 홈페이지와 진에어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발표 예정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그린서포터즈 4기 활동자 전원에게는 활동 기간 중 국내선 왕복 항공권, 국내외 취항지 탐방, 그린콘서트 무료 참관 기회 등을 제공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진에어 국제선 항공권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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