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26일 3거래일 연속 내렸다.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늘 공모 청약 마감일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2만3750원(+1.71%)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심사 청구 기업으로 코딩기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2만8000원(+2.19%), 8100원(+2.53%)으로 올랐으나, 차량용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1만6950원(-2.02%)으로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4150원(+0.24%)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8만원(-0.36%)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고, 개성공단개발 사업자 현대아산이 1만6500원(-5.71%)으로 내렸다.금융 관련 주로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이 3300원(+1.54%)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증권 담보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00원(-2.70%)으로 약세를 이어갔고,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이 각각 9400원(-4.08%), 3550원(-1.39%)으로 내렸다.IT관련 주로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9450원(+8.00%)으로 급등으로 4거래일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가 2만4250원(-2.02%)으로 상승 이후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그 밖에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1만6650원(-0.89%)으로 사흘 만에 반락했고, 항응혈제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1만2700원(-0.78%)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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