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시장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수원=이영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사진)이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염 시장은 이날 변화와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는 '휴먼시티, 수원'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갖고, 앞으로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거버넌스 행정 활성화 ▲수원ㆍ화성ㆍ오산시의 원형복원과 감동의 현장서비스 ▲지역경제 활성화 ▲인문학 도시 조성 추진 등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또 수원은 110만 시민과 함께 가야할 밝고 원대한 꿈이 있기에 서로 베풀고 나누고, 돕고 격려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자고 제의했다.한편, 염 시장은 이달 초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해서 대외 이미지를 고려해 수원지검과 경기지방경찰청에 '수원토막살인사건' 대신 '오원춘 사건'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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