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도림역 자전거수리센터
수리서비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씽씽자전거사업단’에서 맡았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씽씽자전거사업단은 폐자전거 수거와 수리, 중고자전거 수리와 판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구로구는 개봉역 자전거주차장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자전거보관소에도 매월 1회 이동수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구로구 정구주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수리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자전거이용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더불어 씽씽자전거사업단 소속 자활근로자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의 효과가 있다”며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