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은행은 13일 박원식 부총재보 주최로 긴급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통화금융대책반'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24시간 비상점검체제로 운영되는 통화금융대책반은 부총재보와 통화정책담당 부총재보 및 6개 관련 국실장(조사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부장, 국제국장, 공보실장)등으로 구성된다. 박원식 부총재보는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앞으로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필요시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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