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자체 브랜드 우유 4종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자체 브랜드 우유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뚜레쥬르는 기존까지 서울우유 등 기존 유가공업체의 우유 제품을 판매해오다가 뚜레쥬르의 브랜드 콘셉트인 건강을 강조하기 위해 적절한 영양소를 추가해 자체 PB상품을 내놓았다.이번에 출시한 뚜레쥬르 우유는 흰우유, 딸기우유, 초코우유, 커피우유 등 총 4종으로 모두 지리산 청정지역의 1A등급 원유를 사용했다. 흰우유에는 비타민 B9(엽산)을, 초코우유에는 카카오폴리페놀 성분을 강화했다. 또 딸기우유에는 생생한 딸기과즙을 넣었으며 커피우유에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드립식으로 추출해 넣었다.뚜레쥬르 관계자는 “적절한 영양소가 추가로 함유된 우유를 출시하게 됐다"며 "4월은 나들이, 소풍 등의 영향을 받아 식빵 매출이 30% 이상 높아지는 시즌이라 많은 고객들이 뚜레쥬르 우유를 시음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뚜레쥬르는 이번 우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찰진발아현미식빵, 일곱가지곡물식빵, 우유듬뿍우유식빵, 바로굽는토스트식빵 등 식빵 4종 중 1개 구매 시 뚜레쥬르 흰우유 200ml 1개를 무료로 준다. 또 반숙카스테라나 롤케이크 구매 시에는 뚜레쥬르 흰우유 500ml를 무료로 제공한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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