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희망플러스 통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실천사례와 동영상으로 강의가 진행돼 경제적·정신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 참가자들이 쉽게 금융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희망플러스통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희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주요 사업 하나로 근로저소득층이 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그에 따라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공동으로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단, 적립한 저축액은 주거자금, 창업자금과 교육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서종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금융교육이 스스로 돈을 모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목표의식을 갖고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적립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등포구 복지정책과(☎2670-398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