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은 패션 종합 쇼핑몰인 '하프클럽'과 제휴를 맺고 CJ몰 내에 '하프클럽' 전문몰을 9일 오픈했다. '하프클럽'은 1700여 개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있고 일 평균 방문객이 28만 명에 달하는 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이번 '하프클럽'의 CJ몰 입점은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선 최초이자 단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CJ몰에 오픈할 '하프클럽' 전문몰에선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라(Zara)와 키플링 등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 50여 개를 선보이며, 남여 패션 의류에서부터 스포츠웨어와 임부복, 아동복까지 패션 아이템에 관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신미라 하프클럽 전문몰 담당 MD는 "다양한 패션 카테고리로 구성된 '하프클럽' 전문몰의 오픈으로 폭넓은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내로 패션 아이템 수를 15만개까지 확보해 고객에게 더욱 큰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몰은 '하프클럽' 전문몰 오픈 기념으로 오프라인 판매가보다 최고 8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가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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