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이 4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사업용자동차 사망자 감소'를 주제로 한 '운수산업 CEO 포럼'을 개최한다. 대상은 전국 1000여개 운수회사 CEO다.이번 포럼은 교통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사업용자동차 사고감소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공단 각 지역본부별로 지자체, 경찰청 등과 상호 협력해 진행된다.국토부에서는 교통안전 특강을 실시한다. 같은 기간에 실시되는 교통안전 리더 아카데미와 지역 운수회사 간담회를 연계하는 등 운수회사와 정부·지자체, 유관기관 간 소통도 활성화할 예정이다.포럼 참석 회사에 대해서는 교통안전 우수업체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목표를 10%로 잡았다"며 "도전적인 목표이긴 하나 운수회사가 힘을 모으면 가능할 것"이라고 운수회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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