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이용자, 전일·주간·야간 월정기권과 시간권 등 주차요금 변동사항 재확인 요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당산동 교보생명 옆 외 4개 소 공영주차장을 이달부터 합리적으로 시간대를 변경 운영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에 따라 기존 공영주차장 이용자는 시간권, 월정기권 등 주차요금의 변경내역과 시간대별 무료개방 여부 등을 꼼꼼이 확인해야 한다.이번 조치는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운영을 인근의 지역적 특성과 주변 환경변화,이용고객의 주차 수요를 감안, 주민의 편의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당산동 교보생명 옆 거주자 우선주차면을 노상주차장(2급)과 야간(공휴일 포함) 거주자우선주차면으로, 도림고가 옆 거주자 우선주차면은 노상주차장(3급)과 야간(공휴일 포함)거주자우선주차면으로 변경된다.또 여의도진주아파트 옆 거주자우선주차면은 노상주차장(1급)으로 변경된다.특히 신길1동 대신시장은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총 51면 중 34면만 노상주차장(3급)과 야간(공휴일 포함)거주자 우선주차면으로 탄력적으로 변경돼 이용 고객의 편의와 재래시장 활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문래동 벽산디지털밸리 앞 노상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면으로 시범변경·운영할 예정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ydp.go.kr)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sisul.or.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 주차문화과(☎2670-389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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