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서울의료원, 보건사업 협력체계 구축

4월3일 오후 2시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의료원과 업무협약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4월3일 오후 2시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보건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중랑구민의 다양하고 질높은 의료환경 서비스를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623병상을 갖춘 공공의료 허브병원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과 업무 협약을 맺어 중랑구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적극 나선다.협약식은 ‘보건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증진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사업수행 시 중복투자를 지양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의료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 ▲만성질환 관리사업 ▲초·중·고등학교 성폭력예방 등 각종 교육사업 ▲아토피안심학교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아토피질환 진료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기타 공공의료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중랑구는 보건의료사업 수행시 상호 정보 제공과 공유를 통해 보건사업의 기획, 운영 프로세스 구축과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서울의료원은 사업을 위한 준비와 진행 협력, 의료적 지원 등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중랑구 이영숙 보건지도과장은 “ 이번 협약식으로 구민 건강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랑구 보건지도과 (☎2094-086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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