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기업 상담
이날 종이상자 제작업체가 마포구청 종합상담실을 찾아 마포구내 공장건물 매입과 임대관련 정보 등을 상담했다.마포구에 소재하거나 마포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행정기관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이나 주차단속 등 단순한 행정처분에 대한 상담은 제외된다.마포구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3153-8552) 또는 팩스(3153-8599), 인터넷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현재까지 지역내 IT기반제조업체와 출판협회는 투자기업 종합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방법의 자금지원, 상암동 DMC지역 내 사무공간 확보 방안 등을 상담한 바 있다. 김영남 지역경제과장은 “현재 마포구에는 2만8000여개 소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는데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투자기업 종합상담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