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길라잡이’ 휴대폰 안에 ‘쏙’

코레일, 28일부터 스마트폰용 앱으로 역 주변 명소 등 안내…경춘선 ‘ITX-청춘’ 열차시간도

스마트폰용 앱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광역철도 길라잡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광역철도 전용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인 ‘광역철도 길라잡이’와 웹사이트를 28일부터 서비스한다.‘광역철도 길라잡이’ 앱은 수도권 광역전철노선도와 열차시간표, 운임정보, 경로검색기능을 갖고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경춘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준고속열차 ‘ITX-청춘’의 열차시간도 알 수 있다. 전철이용객에게 필요한 ‘고객센터’기능이 들어있어 ▲불편사항과 긴급 상황 신고 ▲유실물 찾기 ▲광역전철역 주변 관광명소와 맛 집 정보 ▲GPS(위치확인장치)를 바탕으로 한 가까운 역 찾기 등 특성화된 서비스도 해준다.‘광역철도 길라잡이’는 안드로이드폰용 앱을 먼저 서비스하고 4월 초부터는 아이폰용 앱을 서비스한다.한편 코레일의 광역전철 전용웹사이트(//k-subway.korail.com)에선 수도권 광역전철 이용정보를 온라인으로 더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박형태 코레일 광역계획처장은 “앞으로 전철운임결제시스템 연계구축 등 모바일서비스 기능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철도 전용 웹사이트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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