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프리미엄 세단 New 508이 알제리 ‘2012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알제리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가 주최한 ‘2012 올해의 차’는 19명의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난해 알제리 시장에 새로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스타일, 품질, 가격, 연료 소비량, 안전성 등 여러 분야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5월 알제리에 출시된 508은 알제리 고객에게 매우 빠르게 어필하며 출시한지 불과 몇 개월 만에 M2 세그먼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에 이어 알제리에서도 올해의 차를 수상함으로써 푸조 프리미엄 세단의 진가를 보여줬다. 한국 시장에는 지난 5월 공식 출시된 후 3008, 308과 더불어 푸조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푸조 508의 트림은 최고급 버전인 508 GT(5610만원)와 508 알뤼르(4730만원), 508 악티브(4290만원) 등 3개의 모델이다.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핸즈 프리 액세스 앤 스타트 기능, 스마트 빔 시스템, 파킹 어시스턴스 등 최첨단 사양이 모두 적용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친환경 고효율 기술의 대표 브랜드로의 특징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New 508 중 악티브 e-HDi 모델은 22.6km/ℓ의 연비를 갖췄다.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2012 올해의 차 3관왕 소식은 푸조 오너에게 자부심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New 508은 다이나믹한 주행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푸조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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