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전국 초중고 학교의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네번째 토요일에 전체 학생의 20%인 139만9641명의 학생이 학교의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토요프로그램의 학생 참여율은 첫째주 8.8%에 그쳤지만 둘째주 13.4%, 셋째주 18.4%, 넷째주 20.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토요돌봄교실에 4만1730명, 토요방과후학교에 102만425명, 토요스포츠데이에 27만4822명, 토요문화예술동아리에 6만266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과부는 이달 31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체능 및 특기적성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무료 운영에 따른 추가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참여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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