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우량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금과 시설(창업)자금의 여신한도와 우대금리를 확대한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 상품을 21일 출시했다.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하는 고객에게 신용여신으로 소요자금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존 가맹점주는 운전자금으로 최대 2억원까지 신용여신을 확대 지원하는 상품이다. 특히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특별우대금리 등 신규대출시 최고 1.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의 이자부담을 줄이도록 했다.또 이번 대출을 받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채움카드를 소지하고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최대 0.3% 채움포인트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종합금융서비스(채움가맹점통장, 소호비타민카드, 소호비타민브랜치, 가맹금예치서비스, 기업종합보험)를 농협은행이 지원해 준다. 대출방식은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모두 가능하며,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일시상환은 1년 이내, 할부상환은 3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시설자금의 경우 신용여신은 할부상환으로 5년 이내(1년 거치가능)이고 담보여신은 할부상환으로 15년 이내(5년 거치 가능)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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