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전 제품에 '감성품질' 도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사용자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 품질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부문 전문가를 섭외, '현대엠엔소프트 감성품질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현대엠엔소프트는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감성'요소를 발굴해 품질개선 및 관리기준을 세울 계획이다.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품질의 개념을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경험하는 다양한 감성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자문위원으로는 김진우 연세대 경영대학원 교수, 이중식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김수정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 소장, 조우진 작가협회 기획이사 등이 참여한다.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실장은 "감성품질은 작은 감성요소를 발굴해 고객들의 경험과 직관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개념"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획기적으로 품질을 개선하고 현대엠엔소프트의 모든 제품을 하나로 묶는 철학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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