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400만원씩 지원

중구내 평생교육기관, 초중고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역내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ㆍ육성하고 구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2년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초ㆍ중ㆍ고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공모 주제는 ▲사회통합 증진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 ▲중구의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학교 특성을 살린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등이다.그러나 특정지역ㆍ기관ㆍ단체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일회성 행사, 여행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학자금 성금 상금 등 현금성 지원사업과 단체 및 기관의 내부사업,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행정기관의 지원을 받은 사업, 정치적 목적을 위한 사업 등도 지원할 수 없다.1개 평생교육기관(단체)당 최대 3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4개월 이상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3월21~23일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현황 등을 구비해 중구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중구 홈페이지 및 중구사이버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평생교육 전문가 및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해 4월6일 발표할 예정이다.1개 평생교육기관(단체)당 최대 2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여자중 최소 50%는 중구민이어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액은 평균 400만원씩 모두 2828만원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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