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양지현 (뉴욕 통신원)
편집. 장경진
알렉스 오로린의 재활치료는 [두 남자와 1/2]의 주인공 교체와 같은 상황을 피할 수 있을까.
CBS 관계자들은 “알렉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CBS TV 스튜디오와 <하와이 파이브-오>의 모든 관계자들이 그의 건강 회복과 그의 복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보도가 전해지면서, <하와이 파이브-오>와 오로린의 팬들은 그의 쾌차를 기원하는 댓글로 게시판을 달구고 있고, 공개적으로 밝히기 어려웠을 중독사실을 언급하고 치료를 받는다는 것에 대한 긍정적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처방전이라 할지라도 짧은 시간에 약물중독을 치유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과 <두 남자와 1/2>에서 해고당한 찰리 쉰의 예를 들며 시리즈에 장기 불참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과연 <하와이 파이브-오>는 <두 남자와 1/2>에 이어 또 다시 주인공을 잃는 시리즈가 될까.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뉴욕=양지현 (뉴욕 통신원) 10 아시아 편집. 장경진 thr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