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B급매치'에서도 부진했다.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끝난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50만 달러) 둘째날 2타를 더 까먹어 공동 54위(1오버파 145타)로 추락했다.이 대회가 바로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 가려 '그들만의 경기'로 치러지는 대회다. 선두권은 매트 존스(호주)가 5언더파를 몰아치며 3타 차 선두(11언더파 133타)로 올라선 상황이다. 조지 맥닐(미국)이 2위(8언더파 136타)에서 추격하고 있다.한국(계)은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가 이틀연속 2언더파씩을 작성하며 공동 16위(4언더파 140타)에서 선전하고 있다. 강성훈(25)과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는 나란히 3오버파를 치는 부진으로 '컷 오프'됐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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