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SBS가 7거래일 만에 소폭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SBS는 전날보다 250원(0.79%) 오른 3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SBS는 올해 1분기 실적우려 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간 내리 하락하며 10% 이상 조정을 받았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실적부진은 광고시장의 위축, SBS의 민영 미디어렙인 미디어크리에이트의 영업부진, 저조한 드라마 시청률 때문"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할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 이후로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고성수기 진입, 광고단가 상승, 신작 드라마 라인업 기대 등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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