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솔그룹의 플랜트 자회사인 한솔이엠이(대표 박윤식)는 지난 5일 산업용 보일러 발전설비 업체 신텍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솔이엠이는 신텍 주식 32.17%(330만주)를 300억원 규모로 인수했다.신텍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업체로 화력발전 설비 플랜트 분야의 핵심설비인 중대형보일러 설계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00억원으로 해외 매출이 75%에 달한다. 한솔이엠이 관계자는 "발전설비 사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조기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발전보일러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설비사업을 그룹차원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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