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29일 과일로만 짜낸 ‘100% 리얼주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100% 리얼주스는 물과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오직 과일만 100% 사용해 과일 자체 당도로만 맛을 낸 프리미엄 주스다. 과일을 갈지 않고 그대로 짜 넣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적당하게 씹히는 과육은 주스의 상큼한 맛을 더해준다.이번 제품은 신선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3개를 사용해 맛과 향이 살아 있는 ‘100% 리얼 오렌지주스’, 청정 제주지역에서 자란 감귤 9개를 사용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100% 리얼 제주감귤주스’, 플로리다산 A급 자몽 2개를 사용해 쓴맛이 적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100% 리얼 자몽주스’로 구성됐다.파리바게뜨 Cafe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따뜻하게 따뜻한 주스로 즐기거나 얼음을 넣어 차갑게 먹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비농축 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생과일을 직접 짜서 만든 ‘100% 리얼주스’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하루 한 잔만으로 충분한 양의 과일을 섭취할 수 있어 봄 시즌에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주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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