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동호 아나운서가 MBC TV '100분 토론'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MBC는 신 아나운서가 오는 28일부터 100분 토론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992년 MBC에 입사한 신 아나운서는 그동안 '마감뉴스', '뉴스와이드' 등 뉴스 프로그램과 '생방송아침', '신동호의 FM 모닝쇼' 등 교양·라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생방송 오늘 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다. 100분 토론은 1999년 10월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찬반 양론이 뜨거운 이슈를 선별, 패널들과 토론의 장을 제공해 왔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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