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해빙기 공사장 점검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안전대책 적정 여부 ▲공사장 안전시설 적정 여부 ▲공사 중인 건축물 품질관리와 시공 상태 ▲감리자 운영상태와 공사장 ▲재난취약시설인 노후주택, 옹벽(축대), 담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등이다.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주택사업팀장과 건축2팀장을 반장으로 건설안전기술사와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5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또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기술자들의 업무 지도감독과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공사현장에서 현장지도하거나 즉시 시정조치 하고, 그 외 중대한 지적사항은 시정완료시까지 추적관리와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구는 주택건설 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의 정기 안전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해 안전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