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강심장 하차…'일본 진출과 드라마에 전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MC석에서 전격 하차한다. 21일 SBS 측에 따르면 이승기가 최근 '강심장'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마지막 녹화날짜를 두고 제작진과 조율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SBS 측은 "이승기가 빠르면 3월쯤 '강심장'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와 후임 MC에 대한 결정은 안 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승기 측은 지난해부터 일본 진출 등을 이유로 '강심장' 하차 의사를 밝혀 왔으나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현재까지 MC직을 유지해왔다. '강심장'을 떠남에 따라 이승기는 앞으로 내달 중순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킹투하츠 촬영과 일본 활동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도 떠난다니 섭섭" "후임이 누가 올까"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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