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핀란드 의회가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을 표결에 부친다. 무난한 승인이 예상된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의회는 오는 24일이나 27일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에 관한 논의를 시작해 오는 28일 표결을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핀란드 정부는 23일 의회에 구제금융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표결과 관련해 미아페트라 의회 대의원회의 의장은 "이미 정부가 구제금융 지원안을 논의했고, 정부내 6개 당이 합의했던 만큼 놀랄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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