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삼성전자는 계열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에 참여해 1246억67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Biogen Idec사와의 바이오시밀러 개발합작사 설립을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서다. 출자액은 2012년 2월부터 4차례간 분할 출자된다. 삼성전자는 또 개발합작사에 바이오시밀러 관련 개발설비 등의 자산을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도가액은 460억원이며 바이오시밀러 사업 개발역량을 조기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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