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HTC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지상파 디지털미디어방송(DMB) 수신기 'HTC DMB 링크'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DMB 수신기는 외산 단말기가 국내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못하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마트폰의 USB 단자에 기기를 연결한 후 HTC DMB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DMB 무료 시청, 방송 녹화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7cm, 세로 3cm, 무게 20g으로 한 번 충전으로 180분 이상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5만9000원으로 센세이션, 이보 4G 플러스, 레이더 4G, 센세이션 XL 등 4가지 모델에 적용된다.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서비스 센터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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