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나금융그룹과 외환은행 노조는 17일 오전 8시 30분 최종 합의문을 발표하고 독립법인 존속기간 동안 노사관계, 인사, 재무, 조직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독립경영을 보장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인사 및 노사관계에 대해 지주사는 일체 간섭하지 않기로 하고 인사 및 노사 담당 임원은 외환은행 출신으로 선임키로 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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