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LOVE Blind 협약 체결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 활동 'LOVE Blind 협약식'에 참석한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왼쪽에서 일곱번째).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 은천동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활동을 위한 'Love Blind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과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 감사실,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70여명으로 구성된 '감사하는 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점자동화책입력, 시각장애학생 체험학습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또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새학기 교복과 학용품을 매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이광섭 상근감사위원은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150권 이상의 점자책을 발간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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