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족보..'최연장·최연소 21세 차이나'

아이돌 족보 ( 네이트 판 '콩깍지' 게시물)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국내 아이돌그룹 멤버를 나이순으로 서열화한 '아이돌 족보'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지난 6일 포털 네이트 판의 아이디 '콩깍지'는 성별·나이순으로 정리한 아이돌 족보를 직접 작성해 공개했다. 족보상으로 남자아이돌 중 최연장자는 티맥스(T-MAX)의 신민철이다. 80년생으로 올해 33세다. 여자아이돌로는 애프터스쿨 가희가 80년생으로 신민철과 동갑이다. 최연소 남자아이돌은 B.A.P의 젤로가 차지했다. 1996년생이다. 최연소 여자아이돌은 걸스토리의 김혜인으로 2001년 3월생이다. 김혜인은 남녀를 통틀어 가장 나이가 어린 아이돌에 등극했다. 최연장 아이돌과 최연소 아이돌의 나이차가 무려 21세에 달하는 셈이다.신민철과 같은 80년생이지만 생일이 늦은 스매쉬의 세계, 81년생 달마시안 이나티, We의 강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미료, 나르샤 등이 연장자에 속했다. 어린축에 속하는 90년대 후반 태생 아이돌로는 틴탄 니엘과 창조,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민우, 걸스토리와 쇼콜라, GP 베이직의 제이니 등이 있다.족보에 나온 아이돌은 총 403명이다. 작성자인 '콩깍지'는 "이렇게 많은데도 빠진 아이돌이 있다는 게 놀랍다"고 덧붙였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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