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갤러리 '통통' 입구
현재 갤러리에서는 한국의 대자연과 도봉산의 정경을 촬영한 사진 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구는 갤러리를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운영하려 한다. 특히 딱딱한 계단을 재미와 즐거움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에 지역 주민들을 참여시킴으로써 통통갤러리가 지역주민들에게 확대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우선 2분기에는 지역내 사진동아리 작품이나 학생들의 금연표어 등이 전시된다. 3분기에는 보건과 건강사업 관련 작품 또는 덕성여대 예술대학, 문화고등학교 등 지역 내 젊은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4분기에는 초 · 중 · 고교와 유치원 · 어린이집 원아 등 도봉새싹들의 풋풋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뿐 아니라 구는 보건소 직원과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릴레이 경주도 분기별로 실시해 건강증진도 도모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오는 9일 오전 10시에 보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통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한다.보건정책과 (☎2289-840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