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매각 주간사 선정, 7일 마감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웅진그룹(회장 윤석금)이 웅진코웨이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 요청서를 오는 7일 마감한다. 6일 웅진그룹 측은 "웅진코웨이 자회사인 웅진케미칼과 화장품 사업 등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웅진코웨이 지분을 일괄적으로 공개 매각할 방침"이라며 "주간사 선정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사 등을 거쳐 최종 매각을 올 상반기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고 말했다.웅진은 지난 3일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해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IB)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은 7일 요청서 접수를 마감하고 매각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 지분은 각 사업부문별 자산에 대한 실사를 거친 후 결정한다. 현재 웅진코웨이 최대 주주는 웅진홀딩스로 28.37%를 보유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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