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대한항공이 외국계 증권사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2일 오전 9시4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200원(4.07%)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째 상승세다. 제이피모건, 씨티그룹,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증권은 1일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전망은 밝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598억원으로 전년비 62.8% 감소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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