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KBO에 정식선수 등록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정식선수로 등록됐다. NC 구단은 지난달 31일 소속 선수 63명 가운데 62명을 KBO에 등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명단에서 빠진 1명은 오정복으로 지난해 말 경찰청에 입대했다. 선수단은 프로무대에 처음 발을 내딛는 신인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최고령자는 투수 정성기로 33살에 불과하다. 노성호, 이민호, 나성범 등의 주축 선수로 분류된 45명은 지난달 18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싼 스프링캠프에서 창단 첫 시즌을 준비한다. 이들은 KIA, 넥센, 한화, 두산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린 뒤 3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비행기에 오르지 못한 17명은 강진베이스볼파크에 남아 훈련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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