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임상진료 프로그램 인증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가 국제 의료기관 평가기관으로부터 진료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은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로부터 뇌졸중 진료에 대한 CCPC(Clinical Care Program Certification, 임상 진료 프로그램 인증)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JCI CCPC는 특정 질환에 대한 진료 프로그램과 치료 결과의 우수성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는 1월 9일과 10일 진행된 JCI 조사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응급실 방문과 치료, 입원 시 집중 치료, 검사, 재활, 추후 관리 등 전 진료과정이 우수한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뇌졸중 진료에 대한 JCI CCPC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7개 병원만이 획득했으며, 국내에선 두 번째 사례이다.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졸중 진료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고, 2010년에도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차지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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